국경이 자연을 막을 수 없다.이 한 문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**캐나다 와타튼 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(Waterton-Glacier International Peace Park)**입니다.이곳은 세계 최초의 국제평화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며, **캐나다의 와타튼 레이크 국립공원(Waterton Lakes National Park)**과 **미국의 글레이셔 국립공원(Glacier National Park)**이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. 생태계, 야생동물, 기후, 지형, 그리고 보전 정신까지 완벽하게 연결된 이 자연 공간은, 국경을 넘어 협력하고 보호하는 이상적인 사례로 전 세계 환경보호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.🏔 두 나라가 하나 된 국립공원, 국제평화공원의 탄생1932년, 캐나다와 미국은..